성남시 ‘꿈동산·야탑·하늘’ 어린이공원 3곳 새 단장…14억원 투입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가 분당구 야탑동 일대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3곳을 전면 정비하고 오는 26일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

꿈동산·야탑·하늘 어린이공원은 32년 이상 방치되면서 놀이 및 휴게 시설물이 낡아 이용객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최근 3개월간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공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노후한 미끄럼틀, 그네, 조합 놀이대 등 기존 시설물은 모두 철거되고 최신 설비로 교체·설치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흙바닥과 시멘트 보도블록 구간은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난 탄성 포장재로 전면 교체했다.

또한, 정자와 벤치 등 휴게 시설과 더불어 좌식 자전거, 허리 돌리기, 하늘 걷기 등 다양한 운동 기구도 새롭게 설치되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원 경관 개선을 위한 녹지 공간 정비와 편안한 휴식 공간 조성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로써 석 달간의 임시 폐쇄를 마치고 재개장하는 3곳의 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처로 거듭날 전망이다. 분당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