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음식물류폐기물 RFID종량기 사업’ 참여 단지 추가 모집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배출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34대의 RFID 종량기를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신청 물량이 예상보다 적을 경우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민 동의를 거친 후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량기는 60세대당 1대 기준으로 설치되며, 설치 후 5년간 임대 비용을 지원받는다.

RFID 종량기는 배출 시 무게를 자동 계량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효과가 크다. 시는 이러한 종량기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6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완화했다.

특히 6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RFID 종량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기기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6개 단지, 4048세대에 61대의 RFID 종량기를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85개 단지, 약 5만여 세대에 815대를 보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쓰레기 감량 효과는 물론 깨끗한 배출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이번 공개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