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규모 이벤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돌곶이시장, 장위전통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에서는 '2026년 서울시 가계보탬 페이백 주간사업'이 펼쳐진다. 이 기간 해당 시장과 상점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된다.
구체적으로 구매 금액 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시 1만원, 6만원 이상 9만원 미만 시 2만원, 그리고 9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1인당 동일 시장 또는 상점가 기준 최대 환급액이며,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와 더불어 오는 28일에는 정릉천변과 정릉시장에서 '2026년 제109회 마을장터 개울장'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성북구의 대표적인 마을장터 행사로 자리 잡은 개울장은 이번 109회를 맞아 중고장터 30개 팀과 수공예장터 40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구성된다.
개장식 이후에는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플리마켓 참여와 문화공연 관람,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살아 숨 쉬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이번 페이백 이벤트와 개울장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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