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통합적인 맞춤 지원을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 실무자들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시흥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2년간 시흥시 청소년안전망 운영을 이끌어갈 실무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사례 연계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사례판정회의에서는 경제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 사례를 대상으로 긴급지원 및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 여부를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위기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연중 위기청소년 지원 및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전화 1388 또는 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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