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예술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 과정을 공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는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이 수년간 미술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작한 그림과 조형물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일상과 감정, 희망을 담아낸 작품들은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 가능성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에 담긴 참여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장의 과정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시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삶의 소중함을 역설적으로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주민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회복의 여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시와 뮤지컬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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