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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오산시가 ㈜모보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기탁된 후원금은 오산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후원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열 ㈜모보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보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설립된 ㈜모보는 전력, 제어, 절연 케이블 제조업체로, 2022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함께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모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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