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면 새마을협의회, 경로당 어르신들에 따뜻한 겨울 선물

여름 풀베기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감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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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효 사랑 실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구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역 경로당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협의회는 12월 16일, 구만면 관내 15개 경로당을 찾아 라면 100박스와 감귤 30박스를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여름철 풀베기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마을별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종렬 구만면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쌀 모으기, 고추장 담그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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