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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왕시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총 3억 8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가 건전한 세입 기반을 마련하고 체납액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설정하는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의 결과다.
시는 체납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유연한 정책을 펼쳤다.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통해 징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와 시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이 합쳐진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이 시민 생활 기반 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재원인 만큼, 앞으로도 체납 방지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세입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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