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새솔통기타, 10주년 기념 음악회로 감동 선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10년, 음악으로 하나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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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PEDIEN] 사천의 대표적인 음악 동호회인 새솔통기타 클럽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사천여고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0년의 현 울림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새솔통기타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쌓아온 음악적 열정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동호회 발표회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지역 가수들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새솔통기타 회원들의 솔로, 듀엣, 합주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사천시 통기타연합회와 청춘 등 다른 동호회 팀들의 우정 출연은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어쿠스틱브라더스, CK밴드 등 실력파 초청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새솔통기타 클럽은 2015년 창립 이후, 사천과 진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40~60대 단원들은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 사회에 문화 나눔을 실천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변영석 새솔통기타 클럽 회장은 "지난 10년간 음악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통기타 음악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10주년 기념 음악회는 새솔통기타 클럽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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