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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도서관에서 진행한 ‘하반기 독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독서 웰니스 프로그램’은 강연, 독서 체험 3단계를 통합한 양평군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단계 ‘강연’에서는 김연수 작가의 ‘미라클 베드타임’ 강연을 통해 아이의 취침 습관과 생활습관, 학습 태도, 가족 일상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단계 ‘독서’에서는 1주간 진행된 ‘저녁 시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 읽기 챌린지’를 통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나누며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3단계 ‘체험’은 양평 쉬자파크와 연계해 진행됐다.
1부 산림치유센터의 대표 가족 프로그램인 ‘ 쉼의 하모니’ 체험에서는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나만의 굿즈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력을 발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일상의 바쁜 흐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독서를 즐기며 가족 간 행복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해 도서관이 온 가족이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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