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은상’ 쾌거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 ‘은상’ 쾌거



[PEDIEN] 이천시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이 10월 16일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 연합회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 팀이 출전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를 뽐냈다.

이천시 대표로 참가한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 소속 어르신 18명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정 넘치는 레크댄스 공연으로 우정과 감동이 함께한 무대를 펼쳐 관객의 큰 박수를 받으며 ‘은상’ 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예술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유산3리 경로당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천시에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관내 260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15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강사들이 순회 방문해 건강 증진, 취미 여가,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