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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 교육행정실장 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집중관리교의 학교시설관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추진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설관리 성과를 되짚고 학교 현장의 수요와 현안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집중관리교 지원 강화를 위해 △집중관리 학교 전담제 운영, △주 1.5회 이상 상시·안전 점검, △긴급대응 매뉴얼 작성 ·보급, △통합발주 및 소규모 수선 사업 추진 등 주요 시설 개선 운영 결과를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시설 관리의 질을 높이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및 내년도 시설개선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각 학교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며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시설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학교시설 관리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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