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요원,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9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농산물 9종 △임산물 2종 △축산물 4종 △수산물 6종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물가안정 캠페인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