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예비맘 대상 독서 태교로 건강한 육아 문화 확산

태교와 감성 치유를 함께하는 맞춤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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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서구, 예비맘 대상 독서 태교로 건강한 육아 문화 확산



[PEDIEN] 대전 서구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 중심 육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예비맘을 위한 책 육아 힐링 태교’를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갈마·가수원·둔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도서관별 6차시로 진행되며 임신부 270명을 대상으로 차시별 15명 내외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내용은 전문 강사의 독서지도를 통한 책 육아 방법 안내, 자개 모빌 행잉, 라탄 스탠드 만들기, 태교 요리, 플라워 태교, 자수 손수건 만들기 등 감성을 채우는 힐링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퍼지고 책을 통한 건강한 육아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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