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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보람동위원회가 보람동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자전거 주차 캠페인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매주 목요일, 보람동 대로변과 학원가 일대에서 무질서하게 방치된 자전거들을 정리하고 올바른 자전거 주차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상가 주변과 학원 밀집 지역의 자전거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위원회 회원들은 자전거를 지정된 주차 구역으로 이동시키고, 주민들에게 자전거 주차 예절과 보행 안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서연 보람동위원회위원장은 “자전거 주차 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보행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는 지난해 1월 창단 이후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 이혈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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