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자유민주주의 수호 결의 다져

2025년 사업 평가 및 유공자 포상,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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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2025 자유민주주의 수호 결의대회”개최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가 지난 10일 자유회관 강당에서 '2025 사업실적 평가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세종시지부의 사업 실적을 되돌아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에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동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실적 보고, 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자유 수호와 평화 통일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 회장은 특히 “내년에도 모든 회원이 단합하여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심이 되어 세종시민의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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