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연말연시 맞아 국군 장병 위문

울산시 소속 공직자 자율 모금 통해 3500만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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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PEDIEN]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12월 18일 오전 11시 10분 남구 옥동 제53사단 울산여단을 방문해 ‘2023년 연말연시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위문금은 총 3,500만원으로 울산시 소속 공자직들이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자율 모금으로 마련됐다.

장병 인원 등을 고려해 1,800만원은 제53사단 울산여단에, 200만원은 육군 제5380부대 2중대 전달된다.

나머지는 국가보훈부로 전달되어 국군의 날 등 위문 시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지역 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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