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74개 기업 방문

구인난 소통 노력에 기업의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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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 일자리지원센터는 한 해 동안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총 74개 기업을 방문했으며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직업상담사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가 목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수집과 맞춤형 취업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전 현대아울렛 리뉴얼 오픈과 가을 수삼 처리 기간 등 많은 인력이 일시에 필요한 경우 대규모 채용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수시로 방문해 다양한 애로사항 청취와 업체에 적합한 구직자를 매칭해주는 등 지역기업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이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업을 찾아가 많은 기업과 소통하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발굴해 지역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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