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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미래농장이 9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미래농장은 지난 15일,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50만 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이 쌀은 미래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미래농장의 쌀 기부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영재 미래농장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을 드시고 새해에는 더욱 힘내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탁된 쌀 100포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장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농장의 따뜻한 나눔이 장군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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