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첨단 기술을 만나면?

17번째 혁신기술교류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최첨단 자원순환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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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포스터(사진=대전시)



[PEDIEN] 대전시는 12일 오후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제1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기술 발제를 준비했으며 폐리튬 이온전지를 재활용하는 환경친화형 자원순환 기술과 2D 나노소재를 활용해 제조 기술을 효율적으로 끌어올리는 첨단기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D 나노소재 : 하나 이상의 차원이 100nm이하의 크기를 갖는 재료를 나노소재라 하며 차원에 따라 0D,1D,2D,3D의 네가지 범주로 나뉨 주제 발표 후에는 창업기업가들이 함께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네트워킹과 기술 지원 상담 시간도 갖는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특별사업으로 추진된 대전 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들에게 대덕특구 출연연과 카이스트 등의 혁신적인 R&D 연구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16회 추진된 혁신기술교류회에는 출연연과 창업기업인 등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머크사와 CJ제일제당 등 글로벌 바이오 대기업이 참여해 창업기술 교류에 활력을 더했다.

대전시는 내년부터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정례화해, 미래 전략 ABCD 4대 핵심산업과 창업기업들이 원하는 첨단기술을 주제로 수요맞춤형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민·관·학·연의 R&D 기술 협력을 위한 대표적인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확산시키고 대전이 딥테크 기술창업의 메카가 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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