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정영 위원장, 제61주년 소방의 날 맞아 의정부 소방서 찾아 격려

“소방관에 대한 국가적 책임보상 시스템이 부재해 안타까움” 토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의회 김정영 위원장, 제61주년 소방의 날 맞아 의정부 소방서 찾아 격려



[PEDIEN]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이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의정부시 금오동에 있는 의정부소방서를 찾아 일선 소방관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안전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면서 “소방은 명실상부한 공공의 안녕 및 질서의 유지와 사회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대한민국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관” 이라 말했다.

이어 김위원장은 “2020년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 됐지만 아직까지도 기본적인 국가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은 실정” 으로 “소방관에 대한 국가적 책임 보장시스템이 아직 마련되고 있지 않아 안타깝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소방활동 중에 다치거나 순직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장비와 인력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말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소방 관련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및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