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상곤, 연극 ‘체인징파트너’ 막공 소감 전해 “관객들의 웃음+박수 저에게도 힐링””

이상곤, 연극 ‘체인징파트너’로 진정성 있는 열연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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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사진=씨제스스튜디오



[PEDIEN] 감성 보컬그룹 노을의 멤버 이상곤이 연극 ‘체인징파트너’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상곤이 지난 31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열린 연극 ‘체인징파트너’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상곤이 출연한 ‘체인징파트너’는 맞춤형 맞선을 주선하는 커플 매니저가 알선한 두 커플의 만남이 엇갈려 상대가 바뀐 후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이상곤은 연애에 소질이 없는 7급 공무원 ‘최미석’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상곤은 극 중 인물이 책으로 연애를 배운 만큼 연애에서는 한없이 서툴고 미숙하지만, 상대를 향한 진실된 마음을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상곤은 지난해 연극 ‘전세역전’에서 무뚝뚝하면서도 예민한 면모를 지닌 ‘권식’ 역할을 맡아 극이 후반으로 치달을수록 함께 고조되는 감정을 격동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체인징파트너’에서는 또 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캐릭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상곤은 “지금까지 '체인징파트너'를 위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한다 사랑으로 가득한 '체인징파트너'라는 작품을 하게 되어서 저 또한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다 매 공연 때마다 관객 분들의 웃음과 박수 소리 덕분에 저에게도 큰 힐링이 된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고 막공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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