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2일까지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

빛고을대로·제2순환도로 특별정비…24시간 기동보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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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관리도로 378개 노선, 연장 597㎞ 구간에 포장도로 보수, 도로표지판 정비, 안전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 할 계획이다.

정비규모는 4대 관문도로 16㎞ 차선 재도색, 북문대로 등 6개노선 23㎞ 도로재포장, 중앙분리대 등 도로시설물 정비 105㎞, 무진대로 등 도로변 풀베기 11개 노선이다.

특히 빛고을대로와 제2순환로 두암교~각화IC 2개 노선에 대해 11~13일 광주순환도로투자㈜, 북구청과 합동으로 전문인력, 장비를 투입해 도로경계에 식생하는 잡목이나 도로변 퇴적 토사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앞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훼손된 도로에 대해 도로 재포장과 보수 484개소 등을 완료했으며 도로보수반 3개조를 운영해 포트홀 1만8390곳을 8월말까지 정비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에 도로이용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해 기동보수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한편 빛고을콜센터,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으로 신고된 긴급상황에 적극 대응해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추석대비 도로 환경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기분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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