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의원,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 기대

김동희 의원, “부천시 택시복지센터는 타 시군 모범사례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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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동희 의원,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 기대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은 3일 김동희 의원실에서 경기도 및 부천시 관계자와 함께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택시복지센터 건립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56억원 규모로 택시운수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대시민서비스 향상이 목적이다.

김동희 의원은 “부천택시복지센터는 충분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도모했다”며 “지역주민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해 타 택시복지센터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부천시 대중교통과 유복동 택시화물팀장의 보고에 따르면, 부천시는 삼정동 공영주차장 700㎡의 부지를 활용해 지상3층 규모의 택시복지센터를 건립하며 수면실·헬스장·샤워실을 포함한 휴게 공간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위한 강당, 사무실, 관제센터,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갖출 계획으로 시비 17.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 택시교통과 팀장은 “택시복지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대한 부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부천시의 택시복지센터 건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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