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산업재해 예방 교육·캠페인 실시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시민실천단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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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 산업재해 예방 교육·캠페인 실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매년 7월 첫째 주에 시행했던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확대·개편해 7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와 연계해 지역 제조업 및 건설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위험성 평가 기반 자기규율 예방활동에 대해 교육한다.

또 3대 분야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시민실천단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안내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2024년부터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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