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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으로 취약계층 건강 지킨다
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으로 취약계층 건강 지킨다 [PEDIEN]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의료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주간보호센터, 복지관 등 노인시설을 직접 방문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장기요양 재가급여자를 우선으로 검진을 실시했다. 검사 항목은 흉부 X-선 촬영과 객담검사로 검사 결과 결핵으로 판정되면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약물 치료 및 부작용 상담을 지원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과 재채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5세 이상 노인 환자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 1회 결핵 검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1층 감염병관리실에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고령층의 경우 매년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검진 확대로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17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개최
‘제17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개최 [PEDIEN] 보령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17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 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보령종합체육관 및 관내 체육시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2,000여명이 충남 보령에 모여 여름의 열기만큼 뜨거운 라켓 경쟁을 펼쳤다.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박기영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영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은 “올해 17회째를 맞는 만세보령머드배는 전국 동호인들이 기다리는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제17회 만세보령머드배 배드민턴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 간의 우정과 기량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시민 건강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키우는 사람 중심의 체육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숙박, 식음료, 교통 등에서 직접적인 소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
예산군시니어클럽, 호우 피해 이재민에 두루마리 화장지 기탁
예산군시니어클럽, 호우 피해 이재민에 두루마리 화장지 기탁 [PEDIEN] 예산군시니어클럽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노인공익활동사업을 통해 마련한 두루마리 화장지 1260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화장지는 지난해 종이팩새활용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수거한 1260㎏의 우유팩을 수거, 세척해 재활용 폐지업체에 납품한 결과물이며 자원순환과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가 함께 담겼다. 기탁된 물품은 생활용품이 절실한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환경 보호에 동참하면서 호우 피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김해수 관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종이팩새활용사업을 포함해 총 4개의 자원순환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22년부터는 관내 카페 등에서 버려지는 우유팩을 수거해 세척, 건조 과정을 거친 후 재활용업체에 납품하는 친환경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예산군,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1000원에 관람하세요”
예산군,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1000원에 관람하세요” [PEDIEN] 예산군은 예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예산시네마에서 7월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을 할인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으로 예산시네마는 국비 2370만원을 지원받아 관람료를 대폭 인하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2D 일반 영화를 기존 7000원에서 6000원 할인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할인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나 지원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기며 문화적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예산시네마가 주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개관한 예산시네마는 2개 관, 총 99석 규모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예산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읍면 담당자 교육 실시
예산군, 주민등록 사실조사 읍면 담당자 교육 실시 [PEDIEN]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전산교육실에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사실조사 업무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사실조사 절차 △개인정보 취급 유의사항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 미응답자와 중점 대상 세대에 대한 방문 조사가 병행 추진된다. 방문 조사는 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이뤄진다. 중점조사 대상은 △10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아동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며 이 중 특별한 사유 없이 실제 거주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주민등록이 말소될 수 있다. 군은 비대면 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실조사 명부에 대한 가림막 설치, 이장 대상 사전 교육 등 개인정보 보호 조치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에도 각별히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퇴거 조치 교육 실시
예산군,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퇴거 조치 교육 실시 [PEDIEN]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과 출입제한·퇴거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위험 민원 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고 민원실 내 공직자들의 신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전 중심의 대응력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활용해 예산지구대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시 비상벨 작동과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 등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반복 훈련했다. 또한 민원인의 폭언·위협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출입제한과 퇴거 조치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되어 민원 담당자의 법적 대응 절차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특보 발령 시 공직자 행동요령과 민원인 보호조치 등 여름철 대응체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와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 신뢰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덕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 맞춤형 치유농업 운영
예산군, 덕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 맞춤형 치유농업 운영 [PEDIEN] 예산군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덕산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아동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정원 활동과 집단 체험을 통해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지지 형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체험형 농업활동으로 총 8회차에 걸쳐 회당 90분씩 진행된다. 운영은 예산화수분꽃차농장 이희숙 대표가 맡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내실화를 함께 추구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지역농산물로 과일청 만들기 △허브 수확해 향기 주머니 만들기 △허브솔트 만들기 △꽃차 쌀강정 만들기 △수확한 감자로 감자화전 만들기 △다육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텃밭정원 속에서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며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동시에 자존감 향상도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정서를 형성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내포보건지소,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예산군 내포보건지소,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PEDIEN] 예산군 내포보건지소는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12명을 8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 기반의 영역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에 관심이 있는 55세부터 75세 사이의 내포신도시 거주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두뇌자극 음악활동 △인지강화 전통요리체험 △심리안정 원예치유 △오감자극 소근육운동 등이다. 참여 희망 주민은 내포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내포보건지소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산림법인회사, 산사태 수해 피해조사 위해 드론촬영 신속 지원
예산군 산림법인회사, 산사태 수해 피해조사 위해 드론촬영 신속 지원 [PEDIEN]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조사를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수행하기 위해 관내 산림법인회사 5개소가 자발적으로 드론촬영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드론촬영 지원에는 △예산군산림조합 △지성엔지니어링 △한림엔지니어링 △온숲산림기술사사무소 △다온산림엔지니어링 등 5개 산림법인이 참여하며 군과 함께 권역별로 나눠 산사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민관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렵거나 임도가 유실된 산림 인접지역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드론을 우선 투입해 피해물량 산정과 원인 분석 등을 군 공무원과 협의하며 조사 효율을 높이고 있다. 드론을 통한 산사태 피해지 분야 100개소에 100억원 상당의 피해액 산출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드론촬영에 참여한 법인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내가 가진 기술로 산사태 피해조사에 보탬이 돼 다행”이라며 “날씨는 무덥지만 한 곳이라도 더 빠짐없이 조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해로 우리 군이 큰 위기를 겪고 있지만 많은 군민과 민간기관이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폭염 속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신 산림법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 수해복구 및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충청남도와 연계한 상수도 누수탐사로 연 4억원 예산 절감
예산군, 충청남도와 연계한 상수도 누수탐사로 연 4억원 예산 절감 [PEDIEN]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한 상수도 누수탐사를 통해 예산읍 간양1리 일원에서 시간당 33톤의 누수를 차단하고 연간 약 4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충청남도 지방상수도통합관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압 저하 민원이 제기되던 간양리 및 궁평리 지역의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탐사는 지난 3월 발주된 통합관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서용엔지니어링이 전문인력 2명을 투입해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누수탐사를 실시, 총 2건의 누수 지점을 적출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 절감량은 월 2만3760톤, 연간 28만5120톤에 이르며 1톤당 생산원가 1615원을 기준으로 환산 시 월 약 4000만원, 연간 4억6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번 탐사 성과를 바탕으로 전문 누수탐사팀을 적극 운영해 사전 예방 중심의 누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유수율 향상과 상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누수 대응 체계를 체계화하고 군민 여러분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범죄 예방 앞장
태안군,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범죄 예방 앞장 [PEDIEN] 태안군이 아동·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성폭력·성매매 근절을 위해 주요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25일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태안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 태안경찰서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태안군추진본부 등 7개 기관·단체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성폭력·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오프라인 성범죄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유해환경을 개선해 보다 건전한 태안군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부스를 마련해 군민 및 관광객에게 전단지를 배포하고 ‘유해환경 개선 물풍선 게임’과 ‘고민 던지기’ 등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의 협조로 버스 내에 성교육 체험관을 열고 성폭력·성매매 예방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 관계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함에 따라 홍보효과가 크게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유해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디지털 성범죄의 유해성을 알리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과 AI의 발달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예방하고자 관계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 운영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 운영 [PEDIEN] 아산시가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코딩 강사로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이론교육과 운영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코딩프로그램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8월 중순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우수 수료생에게는 강의계획서 평가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기회도 얻게 된다. 고영이 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강사들이 양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7월 29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음봉어울샘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아산시, ‘제33회 전국 우수 사슴 경진대회’ 대상 수상
아산시, ‘제33회 전국 우수 사슴 경진대회’ 대상 수상 [PEDIEN] 아산시가 24일 아산축산농협에서 개최한 ‘2025년 제33회 전국 우수 사슴 선발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사슴협회와 사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생산성과 품질이 뛰어난 녹용을 선발하고 농가 간 정보 교류 및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전국 사슴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우수 사슴 선발대회’는 고품질 녹용을 생산하는 우수 종록을 발굴·보급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한국사슴협회의 대표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에도 한국양토양록농협 조합장 등 사슴 관계자 300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출품된 40여 점은 뿔의 품질과 크기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한국사슴협회 관계자 및 축산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심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아산은 대상과 우수상 2명, 특별상 1명을 차지했다. 대상은 아산시 배방읍의 ‘ 쉼터사슴’목장 이병철 대표가 출품한 ‘엘크’ 녹용으로 전체 중량이 29kg이고 다른 출품작에 비해 상대 비율, 각관 분지 등 모든 외관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특별상은 박덕영 씨가, 우수상은 백승언 씨와 박연수 씨가 각각 수상해 관내 사슴 농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산에서 40년 가까이 사슴을 키워온 이병철 대표는 “균형잡힌 영양사료를 급이하고 사슴을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하고 깨끗한 사육환경을 유지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거 같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속에서 사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또한 사슴농가를 위해 사슴인공수정, 녹용생산량 증가 첨가제 지원 등 사슴 사육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아산시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사람 중심의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평창과 손잡고 농촌관광 도약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평창과 손잡고 농촌관광 도약 [PEDIEN]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 조성과 체험 휴양마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 평창군과 상호 교류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7일 평창군을 방문해 평창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및 평창그린투어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농촌관광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양측은 △온라인 콘텐츠 상호 협력 △운영 노하우 교류 △홍보·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아산시의회 이기애·전남수·명노봉·박효진 의원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 김명열 농식품유통과장, 이규정 협의회 회장 등 체험마을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평창에서는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태겸 그린투어 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규정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평창과의 협력을 계기로 마을 운영 역량을 강화해, 농촌체험마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체험 콘텐츠 고도화와 지역 연계를 통해 도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 간 교류와 우수사례 발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