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차도 침수예방사업, 빈틈없는 대비로 침수사고 ZERO
[PEDIEN] 대구광역시는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하차도의 방재설비 정비와 자동진입 차단시설 설치,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관내 지하차도 43개소를 관리 중으로 침수 이력이 있거나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위험등급 기준상 침수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없다. 하지만, 작년 궁평2지하차도 등 타 시도에서 일어난 침수사고로 지하공간 침수에 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다양한 침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침수 안전대책은 크게 3가지로 지하차도 방재설비 개선 자동진입 차단시설 설치 배수시설 적정성 검토 및 개선 용역이 있다. ‘지하차도 방재시설 개선’은 대구광역시가 지난 10년간 추진 중인 계속사업으로 노후설비 교체, 배수시설 원격시스템 구축 등 방재성능을 제고해 2023년에도 단 한 건의 침수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데 기여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대구광역시는 올해에도 방재시설 개선사업으로 ‘노후 설비 교체’, ‘출입문 차수시설 설치’ 등을 시행하며 태풍·호우가 도래하기 전에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노후 설비 교체’의 올해 사업대상지는 봉무지하차도로 5억원을 투자해 노후가 심한 전기설비를 전면 교체해 배수펌프의 전기공급 안정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6월 이내 완료할 예정이다. ‘출입문 차수시설 설치’는 급작스러운 외부 유입수로 배수펌프장 내 전기설비가 차단돼 배수펌프 가동이 중단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도로 경사상 물이 고일 우려가 없는 곳은 제외하고 20개소를 대상으로 설치되며 올해 2월 이내 완료할 예정이다. ‘자동진입 차단시설 설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T기술을 도입해 지하차도 수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감지해 차단막을 내리고 차량 진입을 원격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서하천과 인접한 지하차도 중 연장이 가장 길고 시 외곽에 위치해 설치가 필요한 ‘서변지하차도’와 침수위험지구인 서구 이현지구와 인접해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상리지하차도’, ‘평리지하차도’에 16억원 규모의 국·시비 예산을 투입해 설치할 계획이다. ‘배수시설 적정성 검토 용역’은 향후 지하차도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으로서 물이 고일 수 있는 구조의 도로 경사를 가진 지하차도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기존 배수시설이 강화된 정부 지침 및 기준을 충족하는지 재검토하고 인근 하천, 하수도 역류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영향을 심층 분석하고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아울러 배수펌프장 전기설비의 지상 이전 가능 여부, 배수펌프의 수중화, 예비 펌프 운영체계 재검토, 기타 침수안전시설 설치 우수사례 발굴 등 침수 상황에서 배수펌프의 동작의 안정성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방안별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을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지하차도 방재 관련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지하차도 배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점검, 지하차도별 배수로·펌프장 준설 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재난 대비 태세에 만전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도 ABB 미래산업, 지역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도록 두텁게 지원한다
[PEDIEN] 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ABB 미래산업을 지역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해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블록체인·메타버스 산업확산 블록체인 시민체감 서비스 확대를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인공지능과 제조업의 융합으로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제조공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으로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품을 만들기 전에 제품개발·제작·성능검증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성능 예측과 검증이 가능한 체계를 만든다. 또한 제조기업 현안 해결을 위해 제조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인공지능 제조혁신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ABB 팩토리를 구축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등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블록체인·메타버스 산업확산을 위해 핵심기술을 개발·활용하고 신서비스를 창출한다. 지난해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월 수성알파시티에 문을 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역외기업 유치와 과기부와 협력을 통한 국비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의 혁신과 도전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구 메인넷 등 블록체인 플랫폼 및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해 기술 검증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융합기술 개발, 기업육성, 그리고 기업교육·컨설팅 등으로 이어지는 블록체인 산업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1층과 2층에 메타버스 인프라를 구축·운영해 수도권과의 연계협력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지원과 컨설팅·인재양성 등으로 기업의 수익 창출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셋째,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처방전 서비스 실증 등 대시민 서비스를 추가 발굴하고 기존의 블록체인 공동활용 플랫폼인 ‘다대구’와 ‘D마일’의 메인넷 이전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합 추진해 나간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대구시의 과감한 산업육성 정책으로 지역기업들이 미래 신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데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2024년도에는 ABB 미래산업을 지역기업과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두터운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경기 불안속‘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PEDIEN] 대구광역시는 2024년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과 1인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노란우산공제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한 경우 폐업 후 재기 시까지 생계위협에 대한 걱정을 일부 덜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폐업 시 퇴직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납부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매월 2만원씩 가입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신규 가입자 3,819명에게 가입장려금을 지원했으며 대구 지역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수는 8만명 정도이다. 이는 지역 전체 소상공인의 24.3%로 전국 평균 22.6% 대비 높은 편이다. 올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시중은행이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자영업자가 경영악화 등의 이유로 폐업한 경우 직업훈련 및 실업급여 지급을 통해 생활 안정과 재취업·재창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정부와 지자체는 고용보험 가입에 따른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2024년부터 정부와 대구시의 지원이 확대되면서 소상공인은 고용보험료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1인 자영업자가 고용보험 3등급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가 52,650원이다. 하지만 정부 지원 60%, 대구시 지원 30%를 받게 되면 소상공인은 월 보험료 5,265원만 납부하면 된다. 대구시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시이면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로 신청 방법은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 및 각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노란우산공제와 자영업자 고용보험이 폐업 이후 사회안전망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생계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사업 현장 중심으로 지원사업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024대구마라톤대회 빈틈없이 준비 착착
[PEDIEN] 대구광역시는 1월 24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4월 7일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으로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되며 참가인원을 작년의 2배인 3만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풀릴레이,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풀코스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지하철 1, 2, 3호선을 따라 달리는 순환 코스이다. 이번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마라톤 코스 변경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소통대책, 안전 대책, 대회운영 지원 등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하고 오는 2월 대구경찰청, 구·군, 대구광역시 교통 관련 부서와 교통관계관 회의를 통해 마라톤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 및 우회도로를 결정한다. 대회 1개월 전인 3월부터는 교통통제 안내 근무자, 자원봉사자 등 전문가 교육을 통해 시민불편 감소 및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마라톤대회를 대회에 참가하는 엘리트선수 및 3만여명의 마라토너뿐만 아니라 대구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라”며 또한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
대구광역시의 과감한 대형마트 규제개혁공휴일 의무휴업 10여 년 만에 전면 폐지 이끌어내
[PEDIEN]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규제개혁 성공사례가 출발점이 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 시행 10년 만에 드디어 전면 폐지를 이끌어냈다. 대구광역시의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은 전통시장,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 향상 등 지역상권 전체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청주시, 서울 서초구 등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졌으며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4%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 또는 완화돼야 한다고 답하는 등 규제보다는 소비자 편익과 유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중심으로 유통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에서는 1.22 개최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 규제 개혁 방안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를 논의한 결과, 국민들의 편리한 공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면 폐지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2월 10일 8개 구·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해 시행했다.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후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대형마트 및 SSM 매출은 6.6% 증가했으며 특히 음식점 25.1%, 편의점 23.1% 등은 타 업종에 비해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평일 전환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 600명 중 12.5%인 75명만이 ‘좋지 않은 편이다’라고 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으로 대구시민의 쇼핑 편의가 크게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 내 소매업·음식점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구시민의 역내 소비 강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에 따른 긍정적 효과는 규제개혁의 우수사례로 이번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규제 개혁 방안으로 중점 논의 됐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단발성·일회성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역 중소유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오프라인 대·중소 유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1대형마트- 1전통시장 전담제’ 사업을 시행하는 등 유통업체 간 자발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추진해 왔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휴일 전면 폐지는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시민생활과 밀접한 규제개혁의 성공사례”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고 혁신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워풀 대구 대구광역시,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선정
[PEDIEN] 대구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 파트너인 대구 중구도 전국의 226개 기초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해 대구광역시는 중구를 비롯한 구·군들과의 상생협력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광역시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문화 조성을 통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더 나아가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 사업인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대구광역시는 당초 안심식당 신규 지정을 600개소로 목표를 설정했으나 이미 ’23년 11월 중 초과 달성했으며 총 714개소를 신규 지정해 목표 대비 119%의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중구도 전국의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대구시의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이 9개 구·군들과의 협력과 상생에 기반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은 기본적으로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를 3대 추진 과제로 하는 사업으로 안심식당의 홍보 강화로 음식문화 개선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대구광역시가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해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특히 대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가 오랫동안 추진해 왔던 식사문화 개선 사업이 인정받아서 매우 기쁘고 더 나아가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며 “향후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외식 환경과 외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24년도 창업기업 기술개발 지원대상 모집
[PEDIEN] 대구광역시는 오는 1월 26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독보적 기술혁신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구의 미래 50년 재도약을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인 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를 대상으로 향후 50년을 이끌어갈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연간 8개사, 기업당 최대 1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라 여겨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창업기업 대상 연구개발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본 사업의 모집분야는 민간투자연계형 R&D 분야와 창업초기기업 R&D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민간투자연계형 R&D분야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국내·외 민간투자자로부터 1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매출액 100억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창업초기기업 R&D분야는 창업 후 5년 이내, 매출액 20억원 미만의 기업 중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업화 성공으로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지역 소재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대구로 본점을 이전할 역외 창업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3개사가 대구시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전자파 차폐 솔루션 소재 부품기업인 브이메이커㈜는 지역 대표기업인 피에이치씨와의 협약을 통해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서구에 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지역 우수 창업기업인 ㈜도구공간, ㈜일만백만 등도 민간투자 18억원을 유치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펼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테크노파크 및 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천정원 대구광역시 창업벤처혁신과장은 “본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창업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창업 초기 생존에 필요한 핵심기술 확보로 기업 성장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 시내버스 노선과 주요시설 경유지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PEDIEN] 대구광역시는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노선안내 소책자를 매년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안내 책자에는 지난해 7월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 경유 노선을 포함한 대구시 모든 시내버스의 노선별 안내도와 관공서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 등 목적지별 경유 노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권역별로 편집했다. 대구광역시는 구·군청, 대구교통공사 등에 배부를 완료했으며 시민들은 시청, 구·군, 도시철도 역사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책자 파일은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에는 121개 노선, 1,566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며 버스정류소에는 노선안내도, 버스 정면과 우측에는 행선판이 각각 부착돼 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버스정보안내 시스템을 운영해 노선별, 정류소별, 목적지별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르신 버스, 도시철도 통합 무임승차를 도입했다”며 “인터넷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께서는 가까운 도시철도 역사,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안내 책자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명절 당일 비상진료 참여 의원, 약국 모집에 총력
[PEDIEN]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시의사회, 대구시약사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 명절 당일 문 여는 의원, 약국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광역시 관내 명절 연휴 기간 운영을 희망하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비상진료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운영 일자와 시간을 2월 1일까지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에는 동네의원 20개소 이상 운영을 목표로 동네의원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 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참여를 통해 경증환자가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동네의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응급실 쏠림 현상을 해소해 응급환자 발생 시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의료기관의 명절 비상진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정홍수 대구광역시 의사회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대구시의사회는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으며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매번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비상진료에 참여해 주시는 의료기관과 약국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부탁이지만 이번 명절 당일에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의원과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고로 대구광역시는 2016년부터 명절 당일 비상진료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명절 비상진료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 추석 당일 18개소의 동네의원과 86개소의 약국이 운영하는 성과를 이뤘다. -
대구광역시의 과감한 대형마트 규제개혁 공휴일 의무휴업 10여 년 만에 전면 폐지 이끌어내
[PEDIEN]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규제개혁 성공사례가 출발점이 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 시행 10년 만에 드디어 전면 폐지를 이끌어냈다. 대구광역시의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은 전통시장,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 향상 등 지역상권 전체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청주시, 서울 서초구 등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졌으며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4%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 또는 완화돼야 한다고 답하는 등 규제보다는 소비자 편익과 유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중심으로 유통시스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에서는 1.22 개최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 규제 개혁 방안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휴일 규제를 논의한 결과, 국민들의 편리한 공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면 폐지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2월 10일 8개 구·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해 시행했다.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후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대형마트 및 SSM 매출은 6.6% 증가했으며 특히 음식점 25.1%, 편의점 23.1% 등은 타 업종에 비해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평일 전환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 600명 중 12.5%인 75명만이 ‘좋지 않은 편이다’라고 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으로 대구시민의 쇼핑 편의가 크게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 내 소매업·음식점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구시민의 역내 소비 강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에 따른 긍정적 효과는 규제개혁의 우수사례로 이번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생활규제 개혁 방안으로 중점 논의 됐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단발성·일회성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역 중소유통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오프라인 대·중소 유통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1대형마트- 1전통시장 전담제’ 사업을 시행하는 등 유통업체 간 자발적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추진해 왔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휴일 전면 폐지는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시민생활과 밀접한 규제개혁의 성공사례”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고 혁신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독사 없는 대구, 즐생단이 찾아갑니다
[PEDIEN] 대구광역시는 22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즐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약기관장들의 축사와 함께 즐생단원 502명이 ‘고독사 없는 대구, 즐생단이 찾아갑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카드섹션을 통해 고독사 예방 결의를 다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즐생단’은 대구광역시·대구시시니어클럽협회·영남이공대학교·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구성한 고독사 예방 추진 인적 안전망으로지역 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유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502명이 선정됐으며 오늘 발대식 이후 총 39시간의 전문적인 방문 교육을 이수 후 2월 13일부터 읍·면·동, 복지관으로 배치돼 고독사위험군 실태조사 상시 추진과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에 투입된다. 대구광역시는 연초에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연결로 즐거운 생, 고독사 없는 대구’라는 비전으로 ‘2024년 고독사 예방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4대 추진 전략인 1)고독사 위험군 발굴 2)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3)생애주기별·위기상황별 서비스 연계 지원 4)고독사 예방관리 기반구축을 기반으로 32개 세부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가 서로 연결돼 이웃들의 고독 생을 즐거운 생으로 바꿔나가 궁극적으로 고독사를 예방해 나갈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의 미조사자에 대한 추적조사와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발굴된 위험군에 대한 서비스 연계를 통한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대구광역시의 고독사 예방 주요 핵심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즐생단 양성 및 마을수호점 지정 지역공동체 공간조성 우마트 운영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생명의 전화를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복지국장은 “즐생단은 대구시 사회복지 발전에 주요한 인적자원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고독사 예방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역량을 모아달라”며 “즐생단을 통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에 대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총력을 다하라”
[PEDIEN]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대구광역시는 ’21년, ’22년 연속 4등급의 불명예를 떨쳐내고 2등급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2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의 ‘성서공단 등 산업단지 화재예방 대책’ 보고 후, “화재에 취약한 공단과 서문시장, 칠성시장, 서남시장 등 재래시장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발생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의 ‘대구공항 노선확대 추진’ 보고 후, “TK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하려면 現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조호바루, 호치민, 칭다오와 더불어 사천성 성도에 부정기 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후적지개발단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후속업무 추진’ 보고를 받은 후, 지난 1월 11일 종합계획 발표와 관련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간 조정·지원 등 후속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의 ‘글로벌 도시 대구, 영어 표기 표준화·통일화 추진’ 보고 후, “신공항, 5대 신산업, 경북대 등 영어 표기가 부정확하거나 여러 표현이 혼재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비 대상 영문 표기를 일원화해서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위원회의 ‘2023년도 종합청렴도 최상급 달성’ 보고 후, “내부 청렴체감도가 외부 청렴체감도보다 낮은 것은 잘못된 현상이기 때문에 그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라”며 “또한, 수시로 청렴 특별감사 등 부패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실·국장 책임하에 모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설 명절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정 전반에 걸쳐 미리 살펴보고 대비해서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개최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개최 [PEDIEN] 대구광역시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물기업 집적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대구광역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 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는 국내외 신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세미나 및 기업 홍보부스 전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이틀간 800여명이 방문하고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약 50억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뿐만 아니라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질·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다양화해 물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9일 현재 50개 물 관련 제품 생산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행사 당일까지 10여 개 기업의 추가 참여가 예상된다. -
우리 아이 보듬을 돌봄서비스가 달라집니다
[PEDIEN] 대구광역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 인력은 확대하고 자녀 양육비 부담은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자녀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하고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부모는 이용요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 이용가정은 평일요금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자녀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에게 직접적인 돌봄을 전달하는 아이돌보미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전문 인력이 되고 싶으면 누구나 먼저 교육을 받고 활동할 수 있는 ‘선 교육, 후 채용’ 방식으로 아이돌보미 양성체계를 개편해 아이돌봄서비스 품질 향상과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준 높은 아이돌보미 양성을 담당하게 될 교육기관도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또는 아이돌봄 앱을 이용하면 되며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용 부담은 줄이고 돌봄 인력 확대로 서비스 품질은 높여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