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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취업하는 근로자와 채용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펼침으로써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존 고용부 사업과 달리 지원 연령을 3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상향해 반도체 산업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추진사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의 2개 사업으로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대구 소재 반도체 기업에 신규채용 1인당 월 100만원, 최대 10개월간 지급하는 사업이며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구직자가 지역 반도체 기업에 신규 취업해 3·6·12개월 근속 시 각 100만원, 최대 300만원을 지급받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기업은 반도체 관련 개발·설계, 소재·부품, 기계·장비, 가공·처리 등 중핵업종과 연관업종을 포함한 기업이며 대구광역시는 반도체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분야 6개 업종 기업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 지원 30명, 근로자 지원 80명으로 총 110명이며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관기관인 대구경영자총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 창출해 근로자가 오래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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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참여기업 모집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해 17일~18일 양일간 추진하고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 개최한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시연하는 메이크오버쇼도 처음 기획해, 참관객과 뷰티 제품 유통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하는 기업에 한해 당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 설명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인구수 대비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뷰티서비스업 인프라를 활용해 박람회장 내에서 법정 위생교육, 대구광역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 K-네일미용 경기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어, 교육 및 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구매나 계약을 함으로써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지난해 뷰티 관련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대폭 확대돼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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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
[PEDIEN]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25개국 33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그린에너지엑스포는 ‘솔라시티 대구’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수요기업도 대거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도 세계 Top10 셀·모듈·인버터 기업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의 각축전을 펼 예정이다.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론지솔라, 라이젠 에너지, 캐나디안 솔라, 트리나 솔라, 티더블유 솔라 등 태양광 셀·모듈 분야 글로벌 Top10 기업 중 8개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태양광 인버터 분야에서도 선그로우, 화웨이, 그로와트, 솔리스, 시능, 굿위, 소파 솔라 등 글로벌 TOP10 중 7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아이솔라에너지, 알피오,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싸아이파워, 다쓰테크, 에스지에너지,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이노일렉트릭, 가온E&C, 한남전기통신공사 등 국내 유망기업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3개국 8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함으로써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린에너지엑스포 기간 중 국내 유일의 태양광과 수소 분야의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4월 24일 25일 양일간 열릴 태양광마켓인사이트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은 태양광 발전으로’를 주제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공유되며 4월 25일과 26일 양일에는 ‘수소-미래로 도약하는 혁신동력’을 주제로 수소마켓인사이트가 진행된다.
올해는 최근 에너지 안보와 친환경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13개국에서 태양광-수소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정책과 시장동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 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트렌드 교류 역할을 넘어 국제사회 에너지 문제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문전시회”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가 기업·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해 관련 산업의 시장 확대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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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 카페’’를 오는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브릿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15개 기업체가 참여해 2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으로 나눠 진행된다.
채용모집 직종은 조리사, 직업상담사, 경리사무원, 청소원, 제조 단순종사원, 캐드 사무원, 웹디자이너,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 훈련과정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인 ‘카페 브릿지’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오셔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도 얻어 가고 현장 면접 기회도 잡으시길 바란다”며 “취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이니 망설이지 말고 굿잡카페로 와달라”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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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 협업형 사업’에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의 40여 개의 메이커스페이스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결과로 △경북대학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 컨소시엄이 최고 평가를 받아 국비 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창업으로 연결되는 핵심 기반으로 메이커 활동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부터 20여 개 메이커스페이스들을 지속적으로 구축·운영해 왔으며 전국에서 메이커스페이스 활동 및 시민형 메이커 축제 등이 가장 활발한 곳이란 평가와 기대를 받아 왔다.
이번 협업형 사업을 수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설계소프트웨어, 3D프린터, 전자 자수기, 소형 사출기 등 첨단 디지털 제조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의 교육, 체험, 취미활동 및 제조·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특화돼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생활소품 등 한두 가지 아이템과 부업 또는 시간제 활동만으로도 창업할 수 있는 새로운 경향을 반영한 ‘캐주얼 창업’을 중심으로그동안 소외됐던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의 활동을 부담 없이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장비 지원 및 전문가 매칭·컨설팅, 시장 진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지원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살펴보면, 대표기관인 △경북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팩토리는 아이디어를 제조로 연계하는 시제품 제작, 소규모 양산, 전문가 매칭을 수행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유치, 판로개척을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공예품 분야 창업 중심으로 특화된 강점을 살려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5월부터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은 ’캐주얼 창업‘ 지원을 받을 다양한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하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별 누리집 및 대구창업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창업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창업자와 지역 제조기업을 연결해 동반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시는 첨단 기술 창업과 ‘캐주얼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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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제36회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대상 김려원, 부문별 우수상 권영웅, 최하은, 김성찬, 장려상 김소희, 이승준, 최수인 총 7명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모범 청소년을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효행, 선행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해 왔으며 198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 후보자는 지난 1월 29일부터 학교장, 청소년 시설·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총 17명이 접수됐으며 지난 4월 19일 공모를 통해 구성된 전문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김려원 학생은 과학 발명 및 탐구에서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3년 연속 입상,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대상 외 3회 입상, 과학전람회 등에서 4회 입상, 국제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 대상 외 6회 입상,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금상 외 2회 입상, 과학 콘텐츠 UCC 부분서 3회 이상 입상하는 등 과학, 메이커, 창의 융합 부분에서 우수한 능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타 학생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부문별 우수상 수상자는 3명으로△효행선행 부문 권영웅 학생은 조부님과 부모님에게 남다른 효심을 가지고 편찮으신 조부와 병원을 함께 다닐 뿐 아니라, 영남중 프론티어학생회 회장으로 연탄 기부와 배달 봉사 및 에덴동산요양원 봉사를 실천하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선행을 실천해 왔다.
△창의인재 부문 최하은 학생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최우수상, 해양과학 메이커톤 발명대회 해양과학상,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금상 등 다수의 대회에 입상했고 대구 오페라유스콰이어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구 국제 오페라축제, 힐링 동요콘서트, 청소년 합창페스티벌 등에도 참여했으며 대구시 어린이기자단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했다.
△푸른성장 부문 김성찬 학생은 청소년 참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특별회의, 참여정책자문단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참여권리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고 중앙행정 및 지자체 정책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으며 청소년 전문가로서의 꿈을 향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부문별 장려상 수상자는 3명으로△효행선행 부문 김소희 학생은 대구청소년문화의집에 청소년 물품 1백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어린이도서 310권을 기부하는 등 기부활동을 이어왔으며 청소년 봉사동아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을 뿐 아니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보육원 봉사, 서울 독서노인가정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창의인재 부문 이승준 학생은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으로 활동했고 초·중등 ‘SW·AI 영재 아카데미 해커톤’, ‘대구SW미래채움 튼튼페스티벌’,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 ‘한국정보올리피아드1차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으로도 활동하는 등 SW·발명·과학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푸른성장 부문 최수인 학생은 생명존중 및 환경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이상기후 사진전, 업사이클링, 탄소중립 실천 매니페스토 포토존 운영, 폐건축자재 수거활동 등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실천했고 또한 동물권 동아리 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프로젝트 운영, 유기동물 입양 및 양육 가이드북 제작, 교내 학생들의 동물권 인식을 조사하는 등 동물보호 활동을 몸소 실천해 왔다.
자랑스러운 7명의 청소년은 오는 5월 18일 동성로 28아트스케어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각 분야에서 모범과 두각을 나타내는 청소년을 발굴 및 시상해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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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에듀테크는 교육현장에 정보통신기술 등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교육부 역시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급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이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함께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 중으로 에듀테크의 교육현장 실증 및 기업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작년 한 해 동안 50여명의 교원과 3,700여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해 에듀테크 콘텐츠/제품의 교육 현장 실증과 이를 통한 교육현장 적용 사례를 도출했고 에듀테크 기업지원을 통해 신규 에듀테크 콘텐츠/제품 개발을 지원해 5건의 신규 콘텐츠/제품을 발굴하고 교육현장 적용을 지원했다.
올해 역시 지역 에듀테크 기업육성을 위한 ‘에듀테크 콘텐츠/제품 개발지원 사업’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에듀테크 기업을 지원한다.
모집은 대구광역시 내 에듀테크 콘텐츠/제품 개발 가능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당 최대 1.2억원 이내에서 3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 기간 내 신규 콘텐츠/제품을 개발하고 교육현장 실증 또는 판로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콘텐츠/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기존에 시장에 진출한 이력이 있거나, 유사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은 콘텐츠/제품은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8일까지 운영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누리집 내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이번 지원사업 통해 대구 내 에듀테크 콘텐츠 기업의 시장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에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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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광역시는 2024년 4월부터 연말까지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지정·운영하고 2023년까지 5,500회 이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과 더불어 타 지역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는 등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한국화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와 함께 관내 화원 20개소를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하며 치료센터 운영 현황은 대구광역시 도시농업 공식 누리집 ‘대구도시농업포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료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관리가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치료센터에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면, 식물상태 진단 및 치료, 식물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세대당 분갈이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분갈이를 할 경우에는 소정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반려식물 치료센터는 도시농업관리사 등 식물 관련 자격을 갖춘 화원으로 다양한 식물관리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대구도시농업포털’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예약 신청은 최소 3일 전 예약이 가능하고 해당 화원으로부터 예약 확정 확인 문자를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반려식물 및 화초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서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이용해 손쉽게 도움 받으시기 바란다”며 “도심 속 자연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도시농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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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대강당에서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19혁명의 역사적 그날과 4.19혁명 유공자를 기억하고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의 ‘못잊어’, ‘진달래’, ‘아름다운 나라’ 세 곡의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열고▲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4.19혁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전수,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념사, ▲인사말씀,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1960년 4.19혁명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 경찰이 발포한 총탄에 관통상을 입고 건국포장을 수여받은 후, 4.19단체 활동을 통해 민주정신 확산에 기여한 박원범 4.19민주혁명회 전 지부장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2.28민주운동이 우리 현대사 최초의 시민혁명인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며 “대구시는 2.28민주운동과 4.19혁명을 통해 이루어진 민주화의 토대 위에 대구가 한반도 3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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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4월 18일 북구 연경공원에서 9개 구·군 지적공무원들의 지적측량 역량을 겨루기 위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 구·군별 9개 측량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관련분야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달서구, 우수 중구, 장려 수성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따른 전자 장비의 기술력을 습득해 지적측량성과 검사업무 및 지적측량 적부심사 조사측량 등의 민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구·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달서구는 5월 16일 개최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지적측량 업무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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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IB교육 전문가 양성 지원’업무협약 체결
[PEDIEN]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교육청, 경북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와 ‘IB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이다.
현재 전국 333개의 IB준비·운영학교 중 대구광역시에는 98개의 학교가 IB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고 이 중 24개 학교가 IB월드스쿨로 인증받았다.
이는 전국 최다 규모이며 IB교육을 선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최근 IB학교의 우수한 대학 입시 결과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6대 중점 추진과제 중 국제인증교육과정특구 운영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한 과제로 IB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기관은 ▲IB교육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IB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IB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이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교육청은 IB교육 기반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직접 수행하며 기관별 역량을 결집해 지역의 공교육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경북대와 대구교육대는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IBEC 인증 기관으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IBEC 자격취득 및 준전문가 과정 등 ‘IB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연간 150여명의 IB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공교육의 혁신은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IB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키워 IB학교뿐 아니라 지역 학교들의 교육 수준을 높여 대구가 미래세대들이 정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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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 발표
[PEDIEN] 대구광역시는 대구굴기를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는 대구의 미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이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우수한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가진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대구 미래 50년을 상징하는 미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다.
또한, 기존의 소규모 점적 개발 방식에서 나타나는 주변 지역과의 경관 부조화, 조망권·일조권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대규모 블록 단위 민간주도 개발 방식이며 조성 후 50년이 경과된 단독주택 중심의 저층 주택지에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문제인 주차난, 쓰레기 무단 방치, 편의시설 부족 등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폭 20m 이상 도로에 둘러싸인 슈퍼블록 단위로 개발해 잔여부지 형태로 개발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계획이며주민 모두가 걸어서 5분 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에 쉽게 접근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대구형 5분 동네’를 실현해, 우리 동네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대구형 신 주거모델이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동네 단위 개발’, ‘4개 지구별 맞춤 개발’, ‘민간주도 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째, 통개발은 동네 단위 개발을 위한 표준모델과 표준모델 여러 개가 합쳐진 확장모델로 추진된다.
표준모델은 통개발의 최소 개발 단위이며 고층 및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지로서 상가 및 공동이용시설 등이 집적된 동네 인프라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가로 동네 한 바퀴를 둘러볼 수 있는 20분 산책로 등으로 구성되고 주민 누구나 걸어서 5분 이내에서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리는 대구형 5분 동네가 조성되도록 유도했다.
확장모델은 표준모델 여러 개가 합쳐진 것으로 학교·공원·주차장·의료시설·도서관 등 권역 단위에서 필요한 주요 공유 인프라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표준모델 간의 산책로와 녹지공간 등이 보행 네트워크로 연결돼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다.
둘째, 4개 지구별 특성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맞춤형 개발 방안을 마련했다.
4개 지구가 가진 지역특성과 입지여건 등을 고려하고 자연경관, 지형 요소 등을 활용한 주택 배치, 역세권 지역의 상업·업무기능 강화를 위한 복합기능 유도, 각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들안길, 카페거리와 같은 지역 명소의 특화 발전 유도 등 지역정체성을 높이고 조화로운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구별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먼저, 범어지구는 ‘활력이 넘치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형과 조화되는 주택 유형을 배치했고 야시골 공원에서 동촌유원지로 이어지는 녹지가로를 조성한다.
수성지구는 ‘다채로움을 더한 복합주거지’로 신천에서 수성유원지 그리고 범어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 가로와 통경축을 확보하고 들안길·동대구로의 여건을 고려한 개발을 유도한다.
대명지구는 ‘경관 특성이 살아있는 미래 주거지’로 앞산으로 이어지는 녹지·경관축을 살리고 안지랑 곱창거리·앞산 카페거리 등의 특성을 극대화해 주변과 조화롭게 개발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산격지구는 ‘젊고 활기찬 새로운 산격’이 될 수 있도록 신천에서 연암공원으로 이어지는 통경축을 확보해 미래 세대를 위한 주거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민간주도 개발 활성화를 위해 규제는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는 최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통개발 마스터플랜 적용 대상지는 고층 및 중·저층 주택 등으로 구성된 표준모델이 최소 개발 규모가 되며 평균 용적률 220%, 기반 시설률 20%를 목표로 개발된다.
민간이 통개발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하는 커뮤니티 가로 동네 인프라, 20분 산책로 등 계획 요소를 충족하는 경우에는 종상향을 허용하도록 해, 민간이 반드시 부담해야 했던 종상향에 따른 공공시설 부담 의무를 획기적으로 최소화했다.
또한, 평균 용적률 제도를 도입해 고층주택과 더불어 30% 이상 중·저층 주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형태의 주거지 조성과 자연경관, 지형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 형성 등 지구별 특화 발전을 유도했으며이를 통해 저층 지역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용적률을 고층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간 개발이익을 공유함과 동시에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통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친숙하고 편리한 동네’, ‘나이가 들어도 누구나 계속 살고 싶은 동네’, 나아가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동네’로 만들고자 하며향후 통개발 마스터플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현성 제고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관련 지침 개정 등 제도화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형 5분 동네 사업은 노후 주택단지 정비를 통해 쾌적한 미래형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대구시의 공간혁신 사업이다”며 “대규모 노후 단독주택지의 정비·개발의 해법으로써 타 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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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장, 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PEDIEN]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4월 20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2·28기념중앙공원에서의 개막식 이후 5월부터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리 키링만들기’, ‘업사이클링 스투키 심기’, ‘우드아트, 향수 만들기’, ‘거울, 핀버튼 만들기’, ‘비즈팔찌, 반지 만들기’, SNS 해시태그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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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4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4월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지난해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하반기에 39회 실시했으나,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총 60회로 대폭 확대한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오픈마이크’ 1시간으로 구성되고 이어서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스킹이 본격 실시된다.
버스킹은 경연팀 50개 팀 중 3개 팀이 공연을 하며 이들 경연팀은 연간 3회씩의 공연을 통해 심사를 거쳐 연말에 우수팀 3개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팀은 시상금과 함께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경연팀은 지난 3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참가 신청한 251팀 중 5: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팀이 선정됐다.
경연팀 외에도 지역 10개 대학의 음악·댄스 동아리 30개 팀에도 ‘오픈캠퍼스’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들 대학동아리도 우수 3개 팀을 선정하며 대구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거의 매주 열리는 버스킹 공연으로 동성로가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모여드는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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