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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3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6명 선정
[PEDIEN] 대구광역시는 12월 18일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 등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024년 2월 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올해 대상에는 이은순 대구시 명장회 회장이 선정됐다.
이은순 회장은 기능인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달서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숙련기술 전수사업 지원 등 관내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컨설팅 기술 전수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과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무료 재능기부 봉사로 지역주민 봉사 참여의식 제고에 적극 참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황선우 강남이코산업 대표, 사회봉사 부문에 박영일 선행·효행 부문에 구미란 행복나눔봉사단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황선우 대표는 문화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 무형문화재 1호인 고산농악패 상쇠 역할을 맡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고산농악 보존을 위해 힘썼고 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대구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과 다양한 봉사 및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했다.
박영일 씨는 2016년부터 사비로 편백나무 총 1,955주를 심어 편백 숲 조성을 통해 주민 여가 향유에 많은 공헌을 했고 편백나무뿐만 아니라 자동 분수기, 에어컴프레서 바람개비 등 공원 내 많은 주민 편의 시설들도 정비했으며 공원 내 체육시설 및 고사 나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야시골의 지역 명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구미란 회장은 지역 내 자원봉사 관련 단체에 소속돼 30년 동안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시각 노인 장애인들과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 활동 등 많은 선행활동을 했고 관내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시 가장 먼저 앞장서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됐다.
특별상 수상자에는 이병욱 대구스피치 평생교육원 이사장, 최종구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장이 선정됐다.
이병욱 이사장은 24년간 대구지체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12년간 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해 장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최종구 회장은 관내 읍면 노인대학을 총괄·지원함으로써 노인 권익신장 및 복지향상에 힘썼으며 독거노인 우유배달 사업 등 일자리사업을 통해 노인 취업활동 및 사회활동에 많은 지원을 했다.
특히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고 첫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이라 군위와 하나 된 대구를 보여주는 더욱 뜻깊은 수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46회에 걸쳐 모두 161명이 수상했으며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24년 2월 대구시민의 날 행사 시 거행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수상자에 대해 대구시 각종 행사에 내빈으로 초대하는 등 예우를 하고 있으며 수상 공적은 대구시 기록물로 영구 보존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대구시에서 가장 전통과 권위가 있는 영예로운 상인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함으로써 자유롭고 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수상자분들을 통해 대구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차고 행복한 대구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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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2023년 대구 일·생활 균형 실천 포럼’이 12월 19일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주관으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 한 해 대구광역시의 일·생활 균형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워라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노·사·민·정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향후 워라밸 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포럼에서는 지역 워라밸 환경조성 공로 포상 기업 상생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증정식 대구광역시 일생활 균형사업 성과공유 워라밸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유연근무, 자녀 출산,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기업을 말하는데,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업컨설팅, 직장교육,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 인증기업이 2014년 19개 기업에서 2023년 현재 207개가 됐다.
기업은 인증받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연근무, 자녀 출산,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해야 한다.
대구의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90% 이상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것은 전국 평균 80%보다 높은 것으로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통한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지원이 효과를 얻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미인증기업에 비해 이직 감소, 장기근속 증가로 기업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중앙정부, 대구광역시, 대구일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친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어려워진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기업 간 상호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지역 42개사가 참여해 230개사 이상의 기업에 의료, 여행, 숙박, 카페, 문화서비스, 생산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는 신규기업 11개사가 대구광역시,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지역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으로 ‘워라밸 경영’이 쉽지 않으나 저출생 해소와 청년인재 확보,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지역 현안과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워라밸 문화를 빨리 정착시켜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워라밸 도시 대구’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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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서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수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장, 권현오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산업본부장, 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원센터 구축은 2023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두 번째로 선정돼 추진됐다.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지원센터 2층에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 입주공간과 테스트베드, 체험공간, 협업공간, 회의실 등의 다양한 지원 시설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블록체인 기업 입주 모집을 통해 8개 기업 선정을 완료해 12월 중에 입주 예정이다.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역외 기업 유치와 블록체인 융합서비스 실증, 기업 성장 지원, 민관 협업 네트워킹 활성화, 수요공급기업 연결 등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블록체인 기업 100개사 조성으로 블록체인 산업 벨류체인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원센터가 위치한 수성알파시티는 제2의 판교밸리를 꿈꾸는 비수도권 최대 ICT/SW 집적단지로 대구광역시가 디지털 인프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기능을 한곳에 집적한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 있어 상호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가 지역산업과 연계한 융합서비스 발굴 등 지역 혁신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블록체인 산업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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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해 온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18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쳐 상위 10건의 본상 진출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들 중 최종 발표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재정위기 대응 모델, 앞으로의 재정위기 상황에 표준지침이 되다’라는 주제로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인한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형 비상재정 모델을 사례로 발표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형 비상재정 모델은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낭비성 지출 요인을 철저히 발굴해 제거하고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절감해 적재적소에 재배분함으로써 세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가장 모범적인 재정위기 돌파 방식이다.
이러한 대구광역시의 재정위기 대응은 행정안전부 재정협력점검단 회의 등을 통해 전국으로 소개됐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대구광역시의 모델을 위기 극복 방안으로 적극 원용해 왔다.
중앙정부에서는 대구광역시 비상재정 모델을 앞으로 있을 또 다른 재정위기 극복에 적용 가능한 표준 모델로 평가했으며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용 노력이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라고 대구광역시는 설명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재정혁신의 노력들이 2년 연속으로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대구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 운용 기조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민생안정과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한 지방 재정의 올바른 역할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부여받을 예정이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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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햇빛발전소 10~13호기 준공, 시민 주도‘탄소중립’확산
[PEDIEN] 대구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시민햇빛발전소 10호기~13호기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주차장 및 옥상에 설치를 완료하고 12월 19일 오후 2시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주관으로 대구시민 90여명이 참여 및 출자한 제10호기~제13호기까지 총 400KW 규모의 시민햇빛발전소가 동시에 준공됐다.
특히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발전소 부지 제공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국에서 최초로 연구개발특구 내 부지에 설치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시민햇빛발전소는 협동조합에 1인 1계좌 10만원 이상 출자해 조합원 자격을 취득 후 발전소 건립 자금 조성을 위한 시민펀드에 호기당 1계좌에서 최대 20계좌까지 참여한 시민조합원들의 출자금으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발전소 건립에 참여한 시민조합원들은 출자금 대비 약 4~6%의 수익률로 전력판매 이익을 배당받게 된다.
또한 4기의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으로 소나무 27,078그루 식재효과에 준하는 연간 246여 톤의 온실가스 발생량 저감효과가 예상되며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일환인 ‘누구나 햇빛발전 플랫폼 구축사업’까지 올해 내로 완료되면 시민들의 햇빛발전소 건립 참여가 쉬워져 시민햇빛발전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참여형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지향하는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호응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주도한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은 “시민의 참여로 지어지는 시민햇빛발전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로 확대 설치해 나갈 것이며 당면한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부지제공 등 발전소 건립에 참여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변우진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과정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담당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ESG 경영혁신으로 지속가능성장 실현’이라는 연구원 경영목표 실천을 위해 대구광역시 및 지역의 구성원들과 긴밀히 협조하고 다양한 유형의 협력 관계를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사업 추진 중 난관을 극복하고 발전을 시작한 시민햇빛발전소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사업 취지에 공감해 부지를 제공해 주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대상부지를 발굴해 대구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시민햇빛발전소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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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기술세미나 개최
[PEDIEN] 케이메디허브는 11월 28일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과 초음파 약물전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교와 함께 집속초음파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인 뇌신경질환과 췌장암을 치료하는 기술개발 내용을 주제로 기술을 공유했다.
집속초음파 치료기술은 초음파를 한 곳에 집중시켜 발생하는 열로 병변을 직접 소작하거나 생물학적, 기계적 반응으로 약물전달 효율을 개선해 종양, 암, 뇌신경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집속초음파 치료기술은 비침습적이고 주변 조직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목표한 병변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은희 첨단기술부장은 초음파 뇌혈관장벽 개통 및 약물전달 개선을 통한 뇌신경질환 치료기술에 대한 케이메디허브의 주요 개발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뇌혈관장벽 개통에 의한 약물전달 효율 개선의 유효성, 안전성을 확보하는 연구개발 결과 또한 소개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 강관석 박사는 집속초음파를 이용해 췌장암에 대한 약물전달을 개선해 치료하는 기술개발 내용을 발표했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0% 미만이고 초기 증상이 없으며 남·녀 환자 모두 증가하는 난치성 암으로 특히 항암제 전달을 저해하는 장벽으로 인해 약물을 통한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이 있다.
강관석 박사는 이러한 치료의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집속초음파를 사용해 항암제 등 약물전달을 개선하는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고 현재까지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된 주요 연구개발을 소개했다.
또한, 초음파 치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 현상 모니터링,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술 및 인공지능 융합 기술 또한 발표했다.
기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케이메디허브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은 집속초음파 치료기술 고도화 및 임상 현장 활용성 확보를 위한 제품화 기술개발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세미나의 기술교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수행하고 있는 집속초음파 뇌질환 치료기술 개발의 국제 공동연구 확대와 의료기기 제품화, 임상 현장 적용을 위한 기술 확보를 차질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 및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스탠퍼드 바이오 X와 같이 의료기술 중개·응용연구-임상 연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의 세미나 및 기술교류를 환영한다”며 “앞으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대학과의 국제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집속초음파 난치병 치료기술 개발에 케이메디허브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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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웨이는 지금,‘2023 범어윈터아트페스타’로 후끈
[PEDIEN]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12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3 범어윈터아트페스타를 범어 지하도 전 구간에 개최한다.
‘2023 범어윈터아트페스타’는 대구아트웨이의 연말 정기프로그램으로 전시, 공연, 특강, 체험,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과 예술인이 직접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다.
기획전시 ‘은/는/이/가’는 ‘물, 불, 나무, 쇠, 흙’ 등 다섯 가지 요소의 에너지와 성질을 탐구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그리고 연계 공연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곽진규의 ‘Cycle’이 12월 19일 12시 30분에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12월 20일에는 ‘영록 밴드’의 캐럴 공연이 12시 30분과 오후 6시에 각각 중앙무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특강은 도슨트 김내리와 함께하는 ‘일상에 예술을 들이는 일 아트컬렉팅’이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창창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대구아트웨이가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장소인 만큼,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서부터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나아가 작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아트컬렉팅 입문자를 위한 길을 안내하고자 준비한 강의이며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아트웨이에서 지속해서 진행해 오는 체험교육은 이번 행사를 맞아 입주예술인 15팀이 무료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각 스튜디오를 방문해 예술가와 담소를 나누고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장식물 만들기나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 방문 시 받은 스탬프를 5개 모아오면 1일 100명의 시민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12월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되며 스튜디오별 시간표를 확인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트마켓은 사전 셀러 모집을 통해 대구에서 활동하는 15팀을 선정해 다양한 예술 상품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지하 6, 7번 출구 인근의 미술점빵에서는 4명의 여성 회화 작가들의 소규모 아트페어가 진행된다.
또한 1일 200잔의 따뜻한 뱅쇼와 핫초코 음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범어다방이 열리고 여러 언어로 표현한 새해맞이 인사말 포토존과 소원 빌기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하 11번 출구 앞 창창더하기에서는 에브리데이북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2월 19일에는 ‘헌책으로 만드는 2024 업사이클링 달력’, ‘사진책 서점 낫온리북스 운영기’가, 12월 20일에는 저자 북토크 ‘이것도 제 삶이다’가 진행된다.
그리고 창창미디어룸에서는 예술인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범어윈터아트페스타는 범어 지하도 전체 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장소적 특성이 있다. 연말연시에 거리 축제를 통해 시민과 예술인 모두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며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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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대구, 두근두근 연말에는 대구로 떠나자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연말을 맞아 ‘2023년 대구연말여행주간’을 지정하고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 숙박 할인 및 대구기념품 증정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대구연말여행주간은 연말에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환영하고 특별한 관광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열차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해 동대구역 1층 로비에서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타 지역민 여행객을 인증하면 2023년 대구관광사진공모전 당선작이 담긴 걸이형 방향제를 수령할 수 있다.
대구관광 SNS 채널인 비짓대구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구독자는 대구네컷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대구네컷은 여행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대구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기간 한정 기획됐다.
이 밖에도 룰렛 이벤트를 통해 대구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비치된 대구관광가이드북에서 최신 여행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대구연말여행주간 동안 여행 혹은 연말 모임·파티로 대구에 숙박할 예정인 방문객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선정한 우수숙박업체 '더굿나잇'의 숙박 할인권을 지원한다.
‘더굿나잇’이란 대구의 저렴하고 모범적인 숙박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인증된 대구광역시 인증 우수 제휴점이다.
스마트폰 앱인 '꿀스테이'에서 5만원 이상의 숙소를 예약하게 되면 2만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 발급 기간은 12월 12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며 수량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체크인 기간은 연말 12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쿠폰 발급 기간 안에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어플리케이션 내 팝업 및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2023년 연말 여행 수요를 대비해 대구연말여행주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대구 곳곳에서 관광 체험의 기회를 넓혀 다시 찾고 싶은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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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 분야 숙련도 평가능력 우수
[PEDIEN]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한 법정감염병 실험실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감염병 진단검사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인증받았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감염병 병원체 확인기관인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대응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진단검사 능력에 대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실시한 1급에서 4급 법정감염병 31종 병원체 40개의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대구지역 감염병 거점 검사기관으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
병원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 항체 검사, 항원 검사, 배양검사 및 매개체 분류·동정에 우수한 능력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발진열 등 3종에 대한 실시간 유전자 검출검사법을 추가하고 2025년에는 말라리아 검사법을 RT-PCR로 변경해 실시한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질병연구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우수성을 매년 꾸준히 인정받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대구시민들의 보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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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크리스마스를 대구광역시 공립박물관과 함께
[PEDIEN]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은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이벤트 ‘대구를 밝히는 등불, 박물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은 2023년 크리스마스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2월 24일 25일에 박물관을 방문하면 무드등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체험은 3개 박물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대구근대역사관 120가족, 대구방짜유기박물관 100가족, 대구향토역사관 80가족에게 선착순으로 체험 재료가 제공된다.
대구광역시 공립 등록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올해 크리스마스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니 가족과 함께 많이 오셔서 전시 관람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 올해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관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근대역사관, SNS로 함께 해요’라는 SNS구독 인증 이벤트를 12월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구근대역사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구근대역사관 SNS채널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팔로우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대구근대역사관과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관람객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박물관을 만들기 위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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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고속도로 성서IC 진출로 램프 개통
[PEDIEN] 대구광역시는 상습 교통 혼잡구간인 성서IC 진출로의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도시고속도로 접속부에 램프 및 회전교차로를 설치 완료하고 19일 개통 예정이다.
성서IC 진출로는 달구벌대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성서IC 진출로를 통행하는 차량과의 간섭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성서IC로 진출해 용산지구로 접근하는 차량이 달구벌대로로 진입하기가 어려워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1월 해당 구간의 도로 개선 대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3월부터 공사를 착공했고 이달 중 공사를 완료해 19일 개통 예정이다.
개선 공사 완료 후에는 달구벌대로와 성서IC 진출 차량과의 엇갈림이 60% 감소하고 기존 성서IC 진출로의 차량 대기행렬 길이가 610m에서 304m로 감소돼 도시고속도로의 본선 통행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용산지구로 접근하는 통행시간이 13분에서 5분으로 단축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도시고속도로 성서IC 접속부 램프 설치공사를 통해 그동안 성서IC 진출로 주변의 고질적인 교통혼잡이 개선되고 용산동 일대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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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한옥 및 건축자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대구의 건축자산 특성 및 정체성이 반영된 계획을 시행한다.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건축자산의 보전·활용 및 조성을 위한 연차별 사업의 추진 방향, 주요 사업계획 및 세부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건축자산 : 한옥 등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과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이나 공간환경, 기반 시설 등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제3차 건축정책기본계획’, ‘제1·2차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에 보조를 맞추되, 대구시 실정에 맞는 조사·분석을 거친 ‘대구광역시 제2차 건축기본계획’의 관련 정책과 연계해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7월에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광역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광역계획으로 건축자산 현황에 대한 기초조사와 이를 통한 유형분석으로 우수건축자산 등록·활용, 건축자산 진흥구역·한옥보호지역·한옥마을 활성화 및 보완 등 관리 기본체계를 상세하게 담았다.
특히 시민이 공감하는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일반시민, 전문가를 대상으로 건축자산에 대한 인식과 관련 제도 시행 시 예상되는 장단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행계획에 반영했고 11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한 ‘2023 건축비엔날레’에서 대구시 건축자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소통을 위해 관련 내용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이번 계획의 비전은 ‘건축자산의 가치를 통한 대구 미래번영’으로 가치 찾기 가치 지키기 가치 알리기를 목표로 설정하고대구도시건축아카이브 구축, 건축자산 DB 및 포털 구축, 대구도시건축전시관 건립을 핵심과제로 도출했으며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건축자산에 대한 인식 확대와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창엽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근대한옥부터 전통한옥까지 다양한 건축물이 분포한 역사적 도시로 이번에 수립된 시행계획을 활용해 시민들이 건축자산을 인식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 건축자산을 보존하며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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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한 ‘2023년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의 성과보고회를 12월 18일에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1%를 차지하는 가정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공동의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해 온 대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아파트 주민들은 운영위원회 구성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이후 아파트별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아파트를 선정·시상한다.
올해의 경우 4월 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150세대 이상 아파트 21개소 중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9개 아파트가 대회에 참여했으며 4~10월까지 약 7개월간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약 10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숲 8.1ha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작년 온실가스 감축량 47톤에 비해 약 2.2배에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수아파트에는 대상 주택관리공단 대구월성3단지 최우수상 래미안웰리스트 우수상 사월화성파크드림2단지 장려상 주택관리공단 대구산격아파트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관리공단 대구월성3단지는 세대 및 공용부문 전기 감축, 음식물쓰레기 감축 등 모든 항목에서 감축 실적이 우수했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의 높은 참여율과, 각 세대 LED 조명 교체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래미안웰리스트는 ‘탄소줄이기 1110’ 홍보, 단지 내 아나바다 장터, 분리배출 교육 등 주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추진 실적이 특히 우수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사월화성파크드림2단지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단지 전체 LED 전등 교체 등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 시설 설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주택관리공단 대구산격아파트는 공용부문 전기 78% 감축 성과와 그린e키퍼에너지 점검 서비스, 무상 자전거 대여서비스 등 아파트 자체 사업을 발굴·추진한 점 등이 주목할 만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체 단위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은 대구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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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돌봄에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상황이 있을 때 최장 7일 내 일시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운영되고 가정과 같은 주거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이용대상은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으로 1회 입소할 경우 최대 7일까지, 연간 30일 이내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 일상생활, 사회참여, 돌봄서비스를 24시간 지원하고 있다.
개소한 6월 1일부터 12월 현재까지 센터를 이용한 발달장애인은 총 28명이며 이용 사유는 입원·치료 20명, 경조사 4명, 심리적 소진 4명이다.
하루 이용료는 1만 5천 원, 식비 1만 5천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부담하면 이용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보호자는 돌봄서비스를 이용 7일 전까지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을 예상하지 못한 경우 긴급돌봄센터에 당일 입소도 가능하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내년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시행해 도전적 행동 등으로 돌봄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장애 아동 돌봄서비스 돌봄시간을 확대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시 추가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발달장애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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