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가자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해외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며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고려대 캠퍼스 탐방은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된 캐나다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해외연수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구체적인 진로 및 진학 목표로 연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후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앞서 10월에는 1차 서울대학교 탐방이 진행되어 1·2기 수료생 35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11월 2차 탐방에는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대학 탐방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사다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가 멘토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선배 멘토는 캠퍼스 주요 시설을 안내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며 참가 청소년들에게 자기 계발 동기를 불어넣었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해외연수를 통해 얻은 새로운 경험과 자신감이 이번 대학 탐방을 계기로 구체적인 진로 및 학업 목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경기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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