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철 의원이 지난 5일 송파지역 3개 여자학교의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 의원은 학교법인 서울학원 박상욱 이사장과 잠실여자중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단과 잇따라 만나 학교 운영의 주요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학교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먼저 학교법인 서울학원 이사장을 만나 법인 운영 현황과 산하 학교들의 교육 여건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잠실여중, 잠실여고, 일신여상 순으로 각 학교장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며 학교별 교육 과정의 특징과 시설 개선 필요 사항 등을 면밀히 살폈다. 이 과정에서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의 노후 컴퓨터실 기자재 교체 문제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다.
일신여상의 오은주 교감은 현재 학교 컴퓨터실에 약 10년 된 노후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이 원활한 실습 교육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업계 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일신여상에서 컴퓨터 활용 능력과 정보처리 역량은 학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과 산업 현장의 실무 수요에 뒤처질 수 있다는 점에서 노후 장비 교체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강조되는 시대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구형 장비로 실습하는 것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 문제와도 직결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의원은 컴퓨터실 기자재 노후화가 단순한 시설 문제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권과 미래 취업 역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한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신 교육 기자재 확보와 실습 교육 환경의 현대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학교의 컴퓨터와 실습 기자재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교육 기반”이라며 “10년 된 노후 장비로 교육받아야 하는 현실은 학생들의 입장에서 반드시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직업계고의 실습 교육은 산업 현장 기술 습득에 중요하므로, 교육 시설과 기자재가 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면담에서 김 의원은 잠실여중과 잠실여고 관계자들의 의견도 경청하며 각 학교의 교육 환경과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학교 측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의원은 향후 일신여상 컴퓨터실 기자재 교체 필요성에 대해 학교 측의 구체적인 수요를 파악한 뒤, 서울시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교육 정책은 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잠실여중·잠실여고·일신여상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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