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는 KT인재개발원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청년주택 200세대와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하는 공공기여 방안에 합의했다. 서구는 사업 시행자인 케이티에스테이트와 세부 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롭게 출발하는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 편의시설 부족에 대한 행정수요와 주민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대전인재개발원 도시개발사업은 KT인재개발원 일원에 216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예정돼 있다.
협약에 따라 괴정동 413-8번지 일원에는 청년주택 2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와 함께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인접한 공공복합시설 용지에는 노인지회 신축을 위한 공공기여가 이루어져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만의 특색 있고 실질적인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개발사업 과정에서 지역에 부족한 주민 편의시설을 구 예산 외의 다양한 방법으로 확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사업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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