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북부소방서가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우리동네 안전가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4일 조치원읍 원리 일원에서 열린 현판식은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 문화 확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우리동네 안전가게'는 의용소방대원이 운영하는 업소에 현판이나 명패를 부착하여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의 대원들의 역할을 알리는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송해면 조치원읍 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이 운영하는 씨월드수족관에서 진행됐다. 윤길영 세종북부소방서장과 허왕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을 직접 부착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북부소방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 대원을 대상으로 거점 업소 4곳에는 눈에 잘 띄는 현판을, 그 외 참여 업소에는 명패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업소들은 화재 예방 수칙과 119안심콜 서비스 등 주요 소방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돕는 지역 안전 거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참여 업소 정보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공유하여 지역 사회 내 상생 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길영 세종북부소방서장은 “안전가게가 주민들에게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활동을 알리고 유용한 안전 정보를 나누는 친근한 소통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생활 속 안전 문화를 더욱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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