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우리농산물유통과 소속 최병인 농업유통팀장이 제50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NH농협이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지방정부 공직자에게 수여된다. 1977년부터 이어져 온 이 권위 있는 상의 본상을 세종시가 수상한 것은 2012년 이후 14년 만이다.

최 팀장은 36년간 농업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 최초로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도입하여 농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명예농업부시장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이끌어내는 등 농업 발전 전반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의 헌신은 공직 생활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최 팀장은 136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했으며, 지역 사찰과 함께 반찬 만들기 및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최 팀장은 수상 소감에서 “저에게는 둥지와 같은 농촌과 농업인분들이 최대의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늘 그러했듯이 남은 공직 생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사회에 공헌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