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의 새로운 얼굴이 된 이희택 신임 대변인이 2일 공식 임용되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인사는 세종시가 대변인 기능을 확대하고 시정 홍보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추진한 시 최초 개방형 직위 공모의 결과다.
1977년 대전에서 태어난 이 신임 대변인은 대전 대신고와 한양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를 졸업했다. 그의 언론계 경력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중도일보 편집국 기자로 입사해 취재기자의 길을 걸었으며, 이후 세종포스트 편집국장, 디트뉴스24 세종취재본부장, 중도일보 세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도시 성장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기록해 왔다.
지역 언론계에서 20년 가까이 쌓아온 풍부한 현장 감각과 세종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시정 홍보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정 5기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택 신임 대변인은 “시정 5기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시정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깊이 있게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변인은 기자 재임 시절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세종시 갈등관리심의위, 남북교류협력위, 축제 자문위, 체육진흥협의회 등에서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최근까지 경찰청 수사이의심의위와 행복청의 국가상징구역 전문가 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시민사회와의 접점도 넓었다. 2022년부터는 어울링 공공자전거 행사를, 2024년부터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야간 개방 행사를 처음으로 기획하며 시민들과 호흡했다.
학문적 깊이도 더했다. 이 대변인은 ‘세종시 행정수도 권역의 관광 특화 방안 선호도 연구’라는 주제로 2024년 8월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러한 다방면에 걸친 경험과 전문성은 세종시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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