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평원, 문해교사 AI 활용·교수 역량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교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문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전국 최초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문해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부·중부·서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권역별 교육은 참여 교사들의 이동 부담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려는 진흥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과 문해교육의 근본적인 이해부터 시작하여, 학습자와 문해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효과적인 문해교육 교수법 및 평가 방법론을 배우고, 각 지역별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들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의를 거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AI 활용 실습과 생생한 현장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어, 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는 문해교사들이 최신 기술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와 더불어, 연수는 문해교사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장을 마련한다. 각 교사들이 가진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 여건과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문해교육의 현장 적합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단순히 학습자의 기초 문해능력 향상을 넘어,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평생교육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문해교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모든 문해학습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지역 문해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