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는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심사와 온라인 투표, 발표회를 거쳐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이 가려졌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민원여권과의 '수수료 0원 대전 최초 122종 무료 민원서비스'에 돌아갔다.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43곳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 종류를 기존 77종에서 122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는 온라인 발급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왔다.
우수상은 두 건의 두드러진 사례가 선정되었다. 자원순환과는 폐목재를 연료로 무상 재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해 연간 약 1억 2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신의약과는 14개 전문 단체의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하는 데 성공하며 '더 넓게, 더 깊게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치매예방의 한계를 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에는 △도서관운영과의 '버려질 책에 두 번째 쓰임을 잠자는 책 새 주인 찾기' △일자리청년과의 '대전 서구, 창업으로 도약하는 혁신의 중심지로' △통합돌봄과의 '고립에서 연결로 청년 마음돌봄 프로젝트'가 이름을 올렸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담당자들에게 상장과 포상금, 인사상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선정된 사례들을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도전적이고 능동적인 공직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동규 부구청장은 심사위원장으로서 "적극행정은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외면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직원들이 발굴한 해법들이 다른 업무 분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실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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