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는 오는 11월 한 달간 동구 인문학당에서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 속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와 문학, 기후와 먹거리 등 주민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먼저 ‘영화인문학 극장’이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들을 찾아간다. 조대영 강사가 각각 영화 ‘이터널 선샤인’과 ‘보이체크’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인문학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나·너·우리 생각모임’이 열린다. 이 모임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위기와 먹거리 문제를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고, 관련 요리 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밥상’ 프로그램은 12일과 26일, 총 두 차례 운영된다. 김진옥 강사의 진행 아래 기후재난시대에 맞는 먹거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실질적인 요리 실습이 이어진다. 12일에는 김 장아찌 만들기를, 26일에는 시래기 연근비트 물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이번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깊이 있는 사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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