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의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지난 4일, 치매극복선도단체 1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7개소를 새롭게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정으로 별내커뮤니티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에 이름을 올렸으며, 관내 개인사업장 7곳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로써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 지역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73개소로 늘어나며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 전체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이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 및 개인사업장을 의미한다.
새롭게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별내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 기관의 시설과 인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배회하거나 길을 잃은 치매 어르신을 발견했을 경우, 임시 보호 조치를 취한 뒤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등 치매 환자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오남읍 소재의 한 음식점 점주는 "시어머니께서 실제로 치매를 앓고 계시고, 평소 가게를 찾는 어르신 중 길을 헤매는 분들도 있어 늘 걱정이 많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 가게를 찾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익숙한 동네에서 안전하게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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