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돌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 고양시시립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동 및 학부모와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어린이집 원장들의 위기 가구 발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학부모를 매일 만나며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만큼,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어린이집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위기가구의 주요 특징과 위기 징후 발견 시 신고 절차, 신고 이후의 지원 과정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특히, 누구나 쉽고 빠르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는 '위기 알림 앱'의 설치 방법과 실제 사용법이 집중적으로 설명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은 현장에서 위기 징후를 인지했을 때 신속하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습득했다.
강경아 복지정책과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를 매일 만나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가장 든든한 이웃이자 첫 번째 안전망"이라며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신고해 주시면 시에서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이번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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