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공연과 강연으로 평화공존 공감대 확대 (오산시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 자문위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민교실은 남북 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의 문은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전통음악 공연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문화 공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여현철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교수가 ‘미래세대들에게 듣는 평화통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함경북도 출신 북한이탈주민이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진 유현주 강사가 ‘북한의 오늘, 그리고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유 강사의 강연은 북한 사회와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문영근 오산시협의회장은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시민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공존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평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나누고, 작은 공감에서부터 통일 준비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