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이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민들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와 낭독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동네를 기억한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와부도서관이 운영한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와부도서관은 최양선 작가를 문학상주작가로 초청하여 시민들과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이 사는 지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네를 기억하는 시간: 에세이 쓰기'와 '따로 또 같이 동네 기록하기, 기억하기' 등이 운영되었다. 참여자들은 글쓰기와 사진 촬영 활동을 통해 일상의 경험과 동네에 대한 소중한 기억들을 자신만의 작품으로 담아냈다.
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동네를 기억한다' 낭독회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와부도서관 5층 바다방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직접 쓴 작품을 낭독하며, 글 속에 담긴 생생한 기억과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전시는 9일부터 26일까지 와부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 공간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쓴 에세이와 사진 기록물, 그리고 이번 사업을 통해 발간된 에세이집 '동네를 기억한다'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들은 이 작품들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과 동네에 깃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와부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문학을 읽고 쓰고 표현하며 자신의 삶과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작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지역의 이야기가 문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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