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40명에 ‘지음 뷰티 ON’ 진행…전문가 재능기부로 일상에 활력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미용 봉사활동 '지음 뷰티 ON'을 지난 3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지음봉사단과 지역 내 전문 업체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관리와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정서적 활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지음 뷰티 ON'은 지난 5월에 이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헤어 분야의 '아우라제이 오산대역점'과 네일 분야의 '네일도스마일' 등 지역의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특성에 맞는 커트와 섬세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따뜻한 손 마사지를 통해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한 대화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유정 오산시지음봉사단 회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봉사단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나누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시지음봉사단과 협력업체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전문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지음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이·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등 다방면에 걸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