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을철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가을철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협조 사항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평군을 비롯해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군부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춘천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등 총 2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평군의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공유하고,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가평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군청 산림과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긴밀한 공조를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다.

또한, 군은 산림재난대응단 39명과 산불감시원 42명 등 총 81명의 인력을 산불 취약 지역에 배치했다. 이들은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며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과 감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