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고 학생들, 4년째 이웃사랑 겨울 나눔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 설악고등학교 학생들이 4년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 나눔 실천에 나섰다. 지난 11월 4일, 설악고 교직원과 학생 대표들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겨울 꾸러미 100개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설악고등학교의 마을 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023년에 시작된 이 활동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학생들이 준비한 겨울 꾸러미에는 간식과 비누, 핸드크림 등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장갑과 핫팩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한용품도 포함되었다. 학생들은 물품 하나하나를 준비하며 이웃들이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정한웅 설악고등학교장은 “매년 이어지는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기쁨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생회장인 정가영 학생과 부회장 남유찬 학생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조영걸 설악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설악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겨울 꾸러미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겨울 꾸러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온정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