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구례산수유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구례군 제공)



[PEDIEN]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2026 구례산수유배 파크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구례군은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구례파크골프장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남자부에서는 경남 박세진 선수가 118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전남 전준화 선수가 119타로 2위, 전북 권창희 선수가 119타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전북 김선아 선수가 124타로 1위에 올랐고, 전남 강판순 선수가 124타로 2위, 부산 김순자 선수가 126타로 3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단연 경남 임채두 선수였다. 임채두 선수는 117타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MVP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 그리고 최고급 파크골프채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남녀 각 부문 우수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른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대회가 열린 구례파크골프장은 탁 트인 지리산의 풍경과 서시천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이 어우러져 선수들에게 경기 외에도 휴식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외지 동호인들에게 구례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하는 요소로 평가받았다.

구례군은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국 단위 파크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전국에서 찾아준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