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간 협력을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5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2026.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 사례 공유회’에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5개 사업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크게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유아교육과 유영의 교수가 ‘충북 영유아 교육·보육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치며 충북 지역 영유아 교육·보육 발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기관 12곳과 교육·보육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영예로운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충북교육청 유보통합1팀장은 △질 관리 강화 △취약 지원 △협업 지원 △누리과정 강화 등 4개 영역에 걸쳐 추진된 15개 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현장 사례 발표에서는 △다문화 교육활동 지원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찾아가는 발달지원 및 충북형 가치봄 △다보듬 유-보 학습공동체 △유아 독서교육 내실화 지원 등 총 5개 사례가 공유되었다. 각 사업의 운영 과정과 구체적인 성과가 참석자들에게 상세히 소개되었다.
특히 ‘다보듬 유-보 학습공동체’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직접 토크쇼 형식으로 참여해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했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었다.
행사장 로비에는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의 운영 사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 결과, 각종 연수 및 현장 지원 자료 등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1년간의 성과와 현장의 변화를 담은 15개 사업 운영 성과 동영상이 상영되며 대미를 장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공유회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강점과 전문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더욱 보완하고, 교육과 보육의 협력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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