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1월 4일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2027년 호라이즌 유럽 참여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 분야별 국가연락관 및 국내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의 참여 전략을 논의한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2025년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준회원국 지위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첨단바이오·의료, 디지털·산업, 기후·에너지 등 핵심 분야에서 유럽 연구기관과 동등한 조건으로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참여 사례와 경험 공유를 넘어, 2027년 공모에 대한 연구자들의 전략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분야별 공모 방향과 주요 연구 주제를 사전에 분석하고, 국내 연구자들이 유럽의 우수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기회를 실질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포럼 1부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현황과 정부의 지원 체계를 상세히 소개한다. 이어 호라이즌 유럽 과제에 실제로 선정된 국내 연구자들이 국제공동연구 참여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27년 호라이즌 유럽 공모에 대비한 분야별 맞춤형 설명회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첨단바이오·의료, 디지털·산업, 기후·에너지, 식량·바이오경제 등 호라이즌 유럽 필라2 분야별 국가연락관들이 직접 나서 공모 주제, 참여 요건, 연구 제안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연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포럼이 국내 연구자들이 유럽의 연구혁신 동향과 공모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략적인 공동연구를 기획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과 국가연락관을 중심으로 공모 정보 제공 및 연구자 네트워킹을 넘어, 유럽 우수 연구기관 발굴, 국제 컨소시엄 참여, 공동연구 기획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호라이즌 유럽은 우리 연구자들이 유럽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는 단순한 참여 확대를 넘어,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전략 기술 분야에서 유럽의 우수 연구기관과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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