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 3분기에 실시한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총 97건의 검체가 모두 안전기준을 충족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급식 식재료로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이다.

이번 3분기 검사는 지난 9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97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으로, 각각의 기준치는 100Bq/kg 이하이다. 검사 결과, 모든 수산물은 이 기준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교육청은 검사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청 누리집에 상시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철저하고 지속적인 검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 환경을 만드는 데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신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