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고3 수험생 대입 맞춤형 지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대학입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특히 올해 대입을 치르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집중 지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24일, 교육청은 수완고등학교에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함께 국립대 및 경기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7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면접과 같은 경험을 쌓았다.

오는 30일에는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수도권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프로그램’이 열린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 개개인의 지원 대학 및 학과에 맞춘 예상 질문을 제시하고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 진학부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은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개정 교육과정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에 대비한 ‘찾아가는 모의면접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청 대입지원관이 11월부터 2개월간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면접을 미리 경험하고 향후 진학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광주세광학교와 광주선우학교에서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지원 범위를 넓혔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학생들이 모의면접 경험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실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모든 전남광주 학생이 공교육 안에서 진로를 설계하고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